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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조세재정연구원의 ‘주요국 액상형 전자담배 과세현황소개’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7ml 기준 세금 1794원을 부과해 세계 8위를 차지했다. 3위인 멕시코 코네티컷 주(3ml 기준, 494원)보다 3.7배 이상 대다수인 수준이다. 대체적으로 판매되는 액상 전자담배의 용량이 50ml임을 감안했을 때, 액상형 전자담배 하나에 매겨지는 세금은 9만3920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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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 청소용역업체 A사가 전년부터 이번년도 5월까지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1,200여만 원을 회사법인 계좌나 실제 돈으로 받아 챙겼다고 주장했다. 지난 16일에는 연수구 청소용역업체 B사가 2026년부터 올해까지 주민 179명을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510여만 원을 가로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